인사말

존경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나라 의공학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와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싱그러운 신록이 온 세상을 물들이는 희망찬 5월, 우리 학회는 대한민국 의공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제주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의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학문의 비전과 현장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자리에 회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의용생체공학’은 이제 단순히 공학과 의학의 학문적 결합을 넘어, 인류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미래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결정짓는 가장 역동적인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초연결·초지능으로 대변되는 급격한 기술 변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우리 학회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세계적 학술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연구에 매진하며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숭고한 열정 덕분입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학술적 성취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자,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 앞에 우리 학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지평을 확인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조직위원회는 단순히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공학자와 임상의학자, 그리고 산업계의 혁신가들이 경계 없이 토론하며 실질적인 협업의 기회를 창출하는 **‘최적의 학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푸른 바다와 자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제주에서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저녁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학문적 교류를 넘어서는 소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해 주신 임원진과 조직위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주실 회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 33대 회장 겸
2026년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구 성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