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안녕하십니까?2024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 학술위원장 박성민, 기재홍, 김대유, 구자현 학술이사입니다.코로나19 팬데믹 종료후, 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작년 한해 춘계, 추계학술대회 모두 대면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의공학의 가장 숭고한 목표는 실험실에서 시작된 연구가 제품화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되고,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공학의 가치를 다시한번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이번 2024년 제63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From Lab to Life: Bringing Biomedical Innovation to Real World” (실험실에서 생활로: 바이오메디컬 혁신을 세상에 선보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기조 강연으로는 이와 같은 상용화에 성공한 실제 경험담을 현장감있게 들려주실 수 있는 연사분들을 모셨으며, 그 외에도 학술대회 튜토리얼과 함께, 뇌공학, 바이오센서/바이오칩, 생체계측, 생체소재, 생체역학 및 의료로봇, 의광학, 임상의료기기, 의료영상처리 및 시스템, 의료인공지능, 의료기기 규제과학의 열 개 분과별로 우수 연구자를 초청 연자로 모셔 최신의 연구동향을 교류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의공학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학부 및 대학원생들께는 포스터 발표 및 학생 구연 세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공학 관련 기업체 및 연구소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 부스 및 채용 박람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주신 기조강연자, 좌장, 참여/후원 기업 및 연구소와 이규백 회장님을 비롯하여 실무를 담당해 주신 학회 임원 여러분과 조직 위원분들, 특히 학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수고해 주신 각 분과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우리 학회 회원 및 산•학•연•병•관 모든 관계 종사자 분들의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가를 기대하며, 건강하고 보람된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학술이사 박성민•기재홍•김대유•구자현